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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어주는 남자

A Drinking Song - Yeats

by tirol 2005. 12. 27.
A Drinking Song

William Butler Yeats


Wine comes in at the mouth
And love comes in at the eye;
That's all we shall know for truth
Before we grow old and die.
I lift the glass to my mouth,
I look at you, and sigh.




* tirol's thought

지난 주말에 장영희 교수의 에세이를 읽다가 발견.
그 전에도 어딘가에서 몇번 읽은 적이 있긴 하다.
외워두면 언젠가 술자리에서 써먹을만 할 것 같아서 담아둔다.
술잔을 들고, '...그대 보고 한숨짓네!'라고
그윽하게 한숨 한번 지어주면 멋지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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