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블로그에 시를 올려볼까 하고, 광화문 교보글판 여름편으로 올라온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을 인터넷에서 찾다가 포기했다. 행갈이도 다르고, 연 구분도 다르고, 문장 끝에 마침표가 찍힌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심지어는 단어도 다른 부분이 있다.
문지에서 나온 '광휘의 속삭임'이라는 시집에 들어있는 시인데 서점가서 몰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오던지...
문지에서 나온 '광휘의 속삭임'이라는 시집에 들어있는 시인데 서점가서 몰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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