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읽은 책과 세상107

2002년 7월에 읽은 책 1. Dalai Lama, The Art of Happiness: A Handbook for Living, Riverhead Books ,1998. 2-8. 조정래, 한강1-7, 해냄, 2002. 2002. 11. 26.
2002년 6월에 읽은 책 1. 김영봉, 사귐의 기도, IVP, 2002. 2. 마이클 프로스트 지음, 홍병룡 옮김, 일상, 하나님의 신비, IVP, 2002. 3. 김춘수, 김춘수 사색사회집, 현대문학, 2002. 4. 김윤배, 부론에서 길을 잃다(문지시인선 258), 문학과지성사, 2001. 5. 장정일, 장정일의 독서일기 5, 범우사, 2002. 6. 전우익, 사람이 뭔데, 현암사, 2002. 7. 정재승,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동아시아, 2001. 8. 김용택, 그리운 것들은 산 뒤에 있다, 창작과비평사, 1999. 9. 김재진, 엄마냄새:가슴에 남는 이야기, 그림같은 세상, 2002. 10.유홍준, 완당평전2:산은 높고 바다는 깊네, 학고재, 2002. 2002. 11. 26.
2002년 5월에 읽은 책 나의 독서량은 내 연애의 수준과 반비례한다. 연애가 한창 잘 나갈 때(그럴 때가 있었는지 기억도 잘 안나지만) 나는 거의 책을 안 읽는다. 당연히 연애가 잘 안될 때(거의 대부분의 경우. 안되고 되고를 떠나서 연애 자체를 하고 있지 않을 때) 많이 읽게 된다. 이번달은? 그럭저럭 지지부진 오락가락 오리무중의 한 달이었다. 다만, 전우익 선생의 글을 알고 읽게 된 것은 큰 즐거움이었다. 1. 전우익,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현암사, 2002. 2. 전병욱, 하나님 사람의 선명한 기준, 규장, 2001. 3.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정창 옮김, 귀향, 열린책들, 2001. 4.에바헬러 지음, 이영희 옮김, 색의 유혹1 - 재미있는 열세가지 색깔 이야기, 예담, 2002 5. 유홍준, 완당평전1-일세를.. 2002. 11. 26.
2002년 4월에 읽은 책 북리뷰를 다 쓰고 올릴려니까 자꾸 미루게 되어서 읽은 책 제목부터 먼저 올린다. 일단 올려놓고 수정모드로 리뷰를 올릴 생각이다. ------------------------------------------------------ 1. 와타나베 쇼이치 지음, 김욱 옮김, 지적 생활의 방법, 세경북스, 1998. >> 1월에 읽은 나치바다 다카시의 책보다 훨씬 낫다. 일본에서 20년 전에 나온 책인데 지끔까지도 70판 이상이나 계속 찍고 있는 책이라고 한다. 저자는 영문학을 전공했는데 대학원에 다닐 때까지도 영문 소설을 읽고 나서 이게 정말 괜찮은 소설인지 아닌지 감이 안오더라는 이야기에서 공감을 많이 했다. 소설은 소설답게 읽을 수 있어야지 사전 찾아가면 줄쳐가면서 읽으면 어떻게 소설 읽는 재미를 느낄 수 .. 2002. 11. 26.
2002년 3월에 읽은 책 3월에는 책을 거의 못읽었다. 반성한다. 구태여 이유를 찾아보자면, 글쎄...결국 시험장에도 가지 않을 시험을 하나 신청해놓고, 공부해야한다는 생각만하다가, 정작 공부도 못하고 책도 못읽고 한게 아닌가 싶다. (거기다 응시료도 30000원 날렸다. 책 두권은 샀을텐데...) 1. Paulo Coelho, The Alchemist, Harper Perennial, 1998. >> 2월부터 읽은 책. 결국 다 읽었다. 3월에 책을 많이 못읽었지만 그래도 이 책을 다 읽은 걸로 위안을 삼을만하다. 다시 한번 읽고 싶다. 2. Stephen C. Lundin 등저/유영만 역,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한언, 2000. >> 회사 추천도서. 역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류의 책. 이런 책들을 보고 감명을.. 2002. 11. 26.
2002년 2월에 읽은 책 2월 1. 이성복, 나는 왜 비에 젖은 석류 꽃잎에 대해 아무 말도 못 했는가, 문학동네, 2001. >> 이성복을 읽을 때 나는 습관처럼 고등학교 때 읽던 까뮈 생각이 난다. 완전히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끌리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내려놓을 수 없는... 2. 진중권, 시칠리아의 암소, 다우, 2001. >> 진중권은 유쾌하다. 이런 사람은 글로 아는 편이 훨씬 좋을 것이다. 직접 마주치게 되면 불편할 것 같어. 3. 윌리엄 로마노프스키 지음, 신국원 옮김, 대중문화전쟁, 예영커뮤니케이션, 2001. >> 기대했던 것과 많이 다른 내용들. 미국의 대중문화를 역사적으로 정리하는 데 많은 비중. 재미는 없었지만 오기로 끝까지 읽었다. 4. 권지예 외, 26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 2002.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