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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롤의 포임레러14

티롤의 두번째 포임레러 [2002.11.13. WED. 티롤의 두번째 포임 레러~] ◈ tirol's greeting 안녕하세요, 티롤입니다. 첫번째 포임 레러 보낼 때는 매일이라도 보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역시 사람의 일이란, 마음 먹은 대로만 되는 건 아니네요. 하지만 또 달리 생각하면, 마음을 먹었으니 이렇게라도 두번째 메일을 보낼 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어제 집에 가는 길에 잠깐, 아주 잠깐 흩날리는 눈을 보았습니다. 눈오면 가슴도 뛰고 전화하고 싶은 곳도 막 생각나고 해야하는데 덤덤했습니다. (그래도 어딘가 전화는 해야할 것 같아서 술먹고 헤어진 후배녀석한테 전화했습니다.) 펑펑 쏟아지는 눈을 보면 마음이 달라질런지. 여하튼, 겨울인가 봅니다. =-=-=-=-=-=-=-=-=-=-=-=-=-=-=-=-=-=-=-.. 2002. 11. 27.
티롤의 첫번째 포임레러 제 홈피에 글을 남겨주신 분들께 포임레러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어제 네번째 메일을 발송했는데 한 친구가 왜 그 메일 내용은 홈피에 안 올리냐는 지적이 있어 이렇게 올립니다. 혹시 포임레러를 못받아보신 분이나 받아보고 싶으신 분이 있으시면 제게 메일을 주시거나 이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십시오. ----------------------------------------------------- ◈ tirol's greeting 안녕하세요, 티롤입니다. 외로워서 그런가? 어제 뜬금없이 제 홈피[http://tirol.wo.to]를 드나드는 사람들에게 메일링 서비스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후배 K에게서 매일 시를 보내주는 사이트가 있다는 얘기를 들은 것도 있고 해서...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 올리.. 2002.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