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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과 세상

2008년 7월에 읽은 책

by tirol 2008. 8. 4.
[읽은 책]
- 전용성, 황우섭 글, 그림, 사진, 두 남자의 산티아고 순례 일기 : 유쾌상쾌통쾌 아저씨와 우울진지과묵 청년, 산티아고에 가다, 한길사, 2008년 06월
 >> 정혜신 박사가 보내주는 그림에세이의 삽화를 그리는 전용성 화백과 헤이리 카메라타의 주인장 황인용씨의 아들인 황우섭씨(사진가)의 산티아고 여행기다. 재미있게 읽었다.
나도 십년쯤 뒤에 현우와 함께 산티아고를 가고 싶다. 현우와 함께 이런 책을 한 권 쓰면 더없이 좋겠다.

- 이승욱, 행복한 날들의 시읽기, 하늘연못, 2001년 09월
 >> 독문학을 전공한 저자의 시에 관한 글들. 어떤 글들은 아주 매력적이고, 또 어떤 글들은 좀 지루하기도 하다. 언젠가 블로그에 보들레르의 시를 좀 찾아서 올려봐야겠다.

- 마크 뷰캐넌 저, 김희봉 역,  세상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 격변하는 역사를 읽는 새로운 과학, 지호, 2004년 09월
 >> 뷰캐넌의 책은 넥서스에 이어 두번째다. 복잡계, 프랙탈, 멱함수...
 
- 션, 정혜영 공저, 오늘 더the 사랑해, 홍성사, 2008년 05월
 >> 홍성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교회 후배 C가 보내준 책. 본인이 디자인을 한 책이라고 한다. 아내 말로는 현우가 이 책을 너무 좋아한다고. (참고로 우리 아들 현우는 9개월입니다.)

- 정이현, 달콤한 나의 도시, 문학과지성사, 2006년 07월
 >> 울산에 다녀오면서 차 안에서 읽었다. 처음은 산뜻한데, 뒷부분은 조금 지루하다.

- 존 브래드쇼 저, 오제은 역, 가족 :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심리여행, 학지사, 2006년 07월
 >> 존 브래드 쇼의 책들을 좀더 찾아서 읽어볼 생각이다.

- 게리 윌스 저, 김창락 역,  바울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 돋을새김, 2007년 06월
 >> 1/3 쯤 읽다가 말았다.

[읽고 있는 책]
- 데이브 얼리치, 권상술, 김영조 등역, HR Champions : 21세기 인사전문가의 새로운 역할과 과제, 미래경영개발연구원, 2003년 01월
- 가레스 모르간, 박상언 등역, 조직의 8가지 이미지, 지샘, 2004년 03월
- 존 브래드쇼, 오제은,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학지사, 2004년 09월
- 전영우, 토론을 잘 하는법 , 거름, 2003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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