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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과 세상

2006년 5월에 읽은 책

by tirol 2006. 6. 1.
[읽은 책]
- 박찬희, 한순구, 인생을 바꾸는 게임의 법칙, 케이북스, 2005년 10월.
> 게임이론을 쉽게 설명해놓은 책. 번역이 아니라 국내 저자에 의해 쓰여진 책이라서 이해하기가 더 쉽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는데도 뭔가 손해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라.

- Yumi Hotta 글, Takeshi Obata 그림, 고스트 바둑왕 1-23 , 서울문화사, 2003년 10월 .
> 인터넷으로라도 바둑을 다시 배워볼까 싶다.

- 김훈,  강산무진 , 문학동네, 2006년 04월.
> 재미있게 잘 읽힌다. 이 책을 둘러싸고 '미학적 찬반 논쟁'이 한창이란다. 김훈의 '파시즘과 마초(macho)성'은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닌데 뭐 그런 일로 호들갑을 떨고 그러는지...김훈은 정치가가 아니라 소설가가 아닌가?

- 폴오스터 저, 정성호 역, 내 아내의 남편을 찾습니다, 문학사상사, 1990년 07월.
> 책을 읽으면서 무라카미 하루끼 생각이 났다. 하루끼를 대단한 작가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가끔 생각이 나기도 하고 다시 읽고 싶어지기도 한다.

- 알랭 드 보통 저, 정명진 역,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 , 생각의 나무, 2005년 05월.
> 보통은 유쾌하다. 네 번째로 읽은 그의 책인데 제일 처음 읽은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다음으로 괜찮다.

- 틱낫한 저, 서보경 역, 이른 아침 나를 기억하라, 지혜의 나무, 2003년 03월.
> 숨을 들이쉬면서 '나는 평안해진다', 숨을 내쉬면서 '나는 미소짓는다'을 읊조리는 호흡법을 배웠다. 생각보다 효과가 있는 듯 하다.

[읽고 있는 책]
- 윌리엄 파운드스톤 저, 김현구 역, 머니 사이언스, 소소, 2006년 01월.
- 차이위치우 등 저, 김영수 편역, 모략 2 : 언변ㆍ간사ㆍ경제, 들녘, 2003년 06월.
- 권혁웅, 마징가 계보학 (창비시선 254), 창비, 2005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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