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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37

린커피 린커피란? 린커피는 사전에 준비된 주제 없이 진행하는 구조화된 회의 방법입니다. 린커피 방식을 통해 참석자들은 민주적으로 관심있는 주제를 정하고, 우선 순위에 따라 빠르게 토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린커피는 2009년 짐 벤슨(Jim Benson)과 제레미 라이트스미스 (Jeremy Lightsmith)가 시애틀에서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린커피의 진행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의 진행 방식은 참고자료를 바탕으로 제가 진행한 방식을 기술한 것으로 필요에 따라 수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진행자가 참석자에게 ‘린커피’ 진행방식을 설명하고 간단한 칸반보드를 준비합니다. - 칸반보드는 ‘토론할 주제/ 토론 중/ 토론 완료’로 구분해 둡니다. 2) 참석자들은 각자 토론하고 싶은 주제를 포스트.. 2021. 2. 3.
미래를 읽기 위한 11가지 마인드세트 (존 나이스비트) 앨빈 토플러와 함께 미래학의 양대 산맥으로 불린다는 존 나이스비트(John Naisbitt)가 제시하는 미래를 읽기 위한 11가지 '마인드 세트(2006년에 나온 그의 책 제목이기도 하다. 아래의 11가지 항목은 제1부의 장별 제목). 이런 책들이 대개 그렇듯 장별 제목만 이해하면(다른 사람에게 무슨 의미인지 풀어서 설명할 정도로) 그가 하고자 하는 얘기를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다. 1 - 아무리 많은 것들이 변한다 해도 대부분은 변하지 않는다 2 - 미래는 현재에 있다 3 - 게임 스코어에 집중하라 4 - 언제나 옳을 필요는 없다 5 - 그림 퍼즐처럼 미래를 분석하라 6 - 너무 앞서서 행진하지 말라 7 - 변화에 대한 저항은 현실의 이익 앞에 굴복한다 8 - 기대했던 일은 언제나 더디게 일어난.. 2011. 4. 29.
그림으로 알아보는 성격 테스트 선호하는 색깔과 형태 등을 통해 9가지의 기본적인 성격 유형을 파악하는 테스트입니다. 아래의 그림 들 중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그림을 하나 고르세요. 1.내성적 (Introspective) 민감 (Sensitive) 사려가 깊은 (Harmonious) 당신은 당신 자신과 당신의 환경에 대해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에 비해 보다 많이 고민하는 편입니다. 당신은 피상적인 것을 싫어해서 다른 사람과 이런 저런 잡담을 하기보다는 차라리 혼자 있기를 좋아합니다. 친구를 매우 주의 깊게 사귀는데 이로 인해 당신은 내적 평화와 안정감을 얻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은 아무리 오래 혼자 있더라도 조금도 지루함을 느끼지는 않는 성격입니다. 2.독립 (Independent) 얽매이지 않음 (Unconventional) 속박을 싫어.. 2011. 3. 16.
이건 좀 해도 너무 한다. 이건 좀 해도 너무 한다. 헌재는 국회의 자율성을 존중한 결정으로 과정의 위법성을 지적했으니 국회에서 자율적으로 조정하면 된다지만, 조정이 불가능하니까 헌재까지 간 것이 아닌가. 쌍방의 합의가 아닌 일방의 의사에에 의해 사기와 강압으로 혼인신고를 했다면 해당 혼인 신고는 과정의 위법성에도 불구하고 효력을 갖는가? 법원이 당사자들의 자율성을 존중한다면서 혼인신고의 효력은 유효하니 알아서 조정하라고 돌려보낸다면 어떻게 될까? 어차피 강압적으로 혼인 신고를 관철하려고 한 쪽의 손을 들어주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2009. 10. 30.
우린 사람이잖아 오늘(2009.3.11) 자 한겨레 신문에 실린 비빔툰. 16개월 된 아들을 두고 아내는 요즘 벌써 영어 유치원이니, 유학이니 하는 말들을 꺼내며 때 이른 걱정을 한다. (사실은 '때 이른 걱정'이라는 이런 내 생각을 더 걱정하는 듯 하다.) 아이가 좋아하고, 아이의 능력이 되고, 우리의 경제적 능력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라면 영어 유치원도 보낼 수 있고 유학도 보낼 수 있다는 게 기본적인 내 생각이다. 하지만 그 셋 중에 어느 것이라도 걸리는 부분이 있다면 나는 반대다. 그리고 유학은 아이가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을 때 가는 게 좋겠다. 나는 만화 속의 아이를 100% 지지한다. 우리는 기러기가 아니다. 우린 사람이다! 2009. 3. 11.
BlogAPI 우연히 BlogAPI라는 걸 알게 되었다. 지금 이 글은 블로그에 접속하지 않고 워드 2007로 작성 후 바로 게시하는 글이다. BlogAPI를 통해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도 글을 올릴 수 있다. 혹은 평소 글을 쓰는데 익숙했던 프로그램으로 글을 쓸 수 있다. (지금 내가 워드 2007로 이 글을 작성하는 것처럼. ) 2008. 8. 1.